간만에 인터넷 쇼핑을 해서 물품을 기다리는데..

누구나 그렇겠지만 주문한 물품을 빨리 와주었으면 하는 기대..

그래서 매일매일 배송상황을 조회해 보았는데.

30일 수요일 오후에 주문하고, 31일 목요일에 발송되었다.

빠르면 1일 금요일이나 늦으면 2일 토요일에 받겠구나 싶었다.

1일 금요일. 물품이 오지않길래, 마침 토요일 당직이라 '내일 받으면 되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드디어 2일. 오늘 계속 기다리는데, 3시가 되었는데도 물건이 안오는거라..

조회를 해보니, 아침까지도 멀쩡히 배송중이던 물품이 갑자기 배송대기....???

CJ 택배사에 전화를 했다.


나 : 오늘 배송 안하시나요?
CJ : 어디신데요?
나 : 금천구 가산동이요. 배송 안하시나요?
CJ :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노냐니요. 누가 놀아요.
나 : 네? 노냐는게 아니고, 오늘 내송 안하시냐고 물어본건데?
CJ : 어디신데요?
나 :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 밸리요.
CJ : 물건 가지고 계신분 핸드폰 번호 알려드릴께요.


음? 상담원 아줌마 귀 좀 파셔야할듯;;; 

아님 누구랑 먼저 싸우셨나? 다짜고짜 승질을;;;

배송하시는 분께 전화했다.


나 : 오늘 배송 안하시나요?
아저씨 : 오늘 배송 끝났는데, 어디세요?
나 :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 밸리요.
아저씨 : 거기 쉬는거 같아서 갔다가 되돌아왔는데, 빨리 좀 전화주시지..
나 : 계속 기다리고있었는데 갑자기 상태가 배송대기로 바뀌어서 전화했어요.
아저씨 : 일찍 좀 전화주지. 거기 갔다가 왔는데. 어디라고요?
나 : 라이온스밸리 A동 509호요.
아저씨 : 오늘 꼭 받아야되나...중얼중얼..
나 : 오늘 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뭐야; 누구맘대로 쉰다고 결정내리고 배송을 안함;;;

아저씨가 물건을 가지고 오셨다;


아저씨 : 이거 맞죠?
나 : 아~ 네. 맞아요
아저씨 : 집에서 쉬고있다가 왔네. 왜 신경질이야.
나 : ????


누가 신경질을 냈다고;;;; 그런 말씀을;;;;

CJ택배 왜이러심;;; 
diary  |  2008/08/02 15:20
sss
2008/09/04 17:23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진짜 불친절한 cj 택배,...
도대체 cj 택배는 하나같이 왜이리 불친절한것인지..
나도 금방 이런일 당해서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cj본사 콜센터에다 전화 했지만 도무지 연결이 안됨... 진짜~~~~~~ 왕 짜증..
이런 택배 절대절대절대 이용하지 말아야 함...
택배의 생명의 생명은 친절,,신속한 배달 아닌가...
자기들 맘대로 퇴근한거 같아서 그냥 갔고 갔다면서..
오히려 큰소리로 막 화를 냄...
완전 당한 느낌.. 아직도 어이가 없슴./..
앵란
2008/09/05 09:09 수정/삭제
그러게요. 발송후 다음날 도착하는게 택배의 기본인데,
어째서 발송한지 2박3일째에 도착했는지.
게다가 배송을 안하려고 집에가서 쉬고있다가 전화받고 가져다주는게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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